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8일 129명의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총리공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5차 고위 당정청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등 주요 처리 법안을 포함한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 비서진과 당 지도부가 구성되고 개최하는 첫 고위 당정청회의인 만큼 당정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호·박효정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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