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의 약자인 S와 콤플렉스, 센터를 합한 말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IT, 디지털미디어, 문화콘텐츠 산업 역량을 집약한 랜드마크로 만들려 건립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제1·2자유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과 인접해 공항, 도심,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월드컵공원이 앞에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방송사, 엔터테인먼트사, IT기업 등이 밀집된 핵심 비즈니스단지에 있어 관련 기업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도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센터 입주현황, 입지환경, 임대료 수준,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현장투어, 개별상담 등을 진행한다. 시는 에스플렉스센터 내 일반사무실 임대료가 상암DMC 내 평균 임대료 수준이고,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등 중심상업지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으로 에스플렉스 센터 52%(4만2,634㎡)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며, 연내 68%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업종과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문화콘텐츠 업종, IT 업종 등이다. 관련 정보 및 상담은 SBA 홈페이지(www.splexcenter.com)나 전화(02-2124-2701∼5)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