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하연주가 멘사 출신이 연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멘사美남녀’ 특집에는 배우 최성준, 하연주,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멘사 출신이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되냐”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이미지 변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연주는 “멘사 출신 알려지기 전에는 철없는 부잣집 딸, 연예인 등 화려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후에는 의사, 형사 등 전문직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연주는 “그런데 대사 NG낼때는 눈치가 많이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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