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네 공원인 일자산공원·천호공원·방죽공원이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7월 9~10일, 16~17일 오전 9시에 일자산공원으로 오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세 테마로 나뉘는데 3세 이상의 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했다. ‘창의력이 쑥쑥 커지는 놀이활동’에서는 다양한 비누방울을 직접 만들어보고 젠가 쌓기를 할 수 있다.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난타놀이’와 ‘균형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뉴스포츠 신체활동’도 즐길 수 있다. 가족건강놀이터는 오는 11월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3425-6695)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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