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는 도대체 무슨 사이일까?
6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배수지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의 집까지 찾아가 다큐멘터리를 함께 촬영하자고 제안하려고 했지만 만나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을은 외출하려는 신준영의 차 조수석에 멋대로 올라탔고 “다큐 찍자”며 신준영을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리지 않는 노을을 겁주기 위해 신준영은 차를 거칠게 몰았고 트럭과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
결국 노을은 차에서 내려 구토를 했고 신준영은 그런 노을에게 수표를 건네며 “이걸로 약값하고 다시는 보지 말자”고 가버렸다.
하지만 라디오에서 들리는 사고소식에 노을이 걱정된 신준영은 노을에게 되돌아갔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생각이 바뀌어서 돌아온 거죠?”라고 물었지만 신준영은 “너 나 몰라?”라고 되물었다.
이에 노을은 “알죠. 신준영씨야 우리 주인집 꼬마들도 다 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준영이 다시 한 번 “나 몰라”라고 화를 내며 소리치자 노을은 결국 “알아, 이 개자식아”라고 화를 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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