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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구라 “전부인, 일 있으면 보고 일부러 피하지 않는다”

‘아빠본색’ 김구라 “전부인, 일 있으면 보고 일부러 피하지 않는다”




김구라가 이혼 후 전처와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6일 첫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사연있는 아빠 김구라, 이창훈, 김영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을 위해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 아침 밥상을 차렸다. 냉장고 속에는 다양한 반찬이 준비돼있었다.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와서 반찬을 해주신다”며 “현재 엄마와 가깝게 살고 있고, 저랑은 매일매일 보고 지내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도 “동현 엄마와 동현이가 유대관계가 좋다. 동현이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이 반찬 먹고 싶어’라고 하면 엄마가 해서 갖다 준다”며 “동현 엄마와는 일이 있으면 보기도 한다. 일부러 피하지는 않는다”고 이혼 후 전부인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혼 후 스트레스가 크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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