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테이를 짝사랑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마이 리틀 테이쇼 코너에서 DJ 테이는 사유리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8년 전, 테이를 4년 동안 짝사랑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당시 테이에게 외면 받았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테이가 자신의 일촌신청을 네 번이나 거절했던 일화에 대해 “왜 거절 했느냐. 아직도 누나는 상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연락도 안 하고. 테이 씨 위해서 전화번호도 안 바꿨다”고 덧붙이며 테이를 당황 시키기도 했다.
또한 사유리는 “테이가 게임한다며 바쁘다고 전화를 끊은 게 마지막이었다”며 섭섭함을 드러내자 테이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한편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시청할 수 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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