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홍신애가 한 달 수입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홍신애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홍신애는 “재력에 대해 속시원하게 말해달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슴드리면 내가 스스로 돈을 벌기 전까지는 크게 돈 걱정을 하지 않았다”며 “열심히 일해주신 아버지에게 너무 감사하며 살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돈을 벌어보니 얼마나 힘든 지 알게 됐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홍신애는 “식당을 두 개 하고 있다. 하나는 밥집이고, 다른 하나는 양식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 달 수입을 물었고 홍신애는 “먹는 데 있어서 크게 제약을 안 받고 뭘 시켜먹을 수 있을 만큼 된다”며 “두 번째로는 내가 의외로 신발을 좋아한다. 별명이 지네냐고 말만큼 신발을 잘 구입 하는데 한 달에 두 세 켤레 원하는 걸 살만하다”고 전했다.
[출처=KBS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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