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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GD 문자에 팬들 분노 "우리 오빠가 놀았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빅뱅 GD와의 문자 내용/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빅뱅 GD와의 문자 내용이 SNS서 화제다.

양 대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한 사장과 아티스트의 대화’라며 빅뱅 멤버 GD와의 문자 내용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지난 1년간 해외공연 및 팬미팅 때문에 빅뱅이 한국에 있던 시간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YG 패밀리에서 패밀리라는 말은 빼라. 본인만 패밀리라 생각하는 듯’ ‘너네 회사는 빅뱅 없으면 망한다’ 등 분노의 댓글이 계속 달고 있다.

트위터에서도 ‘지난 1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7일 오후 기준 양 대표 사진 업로드 2시간 만에 1,290트윗을 기록했다.



팬들은 ‘지난 1년간 너는 뭐했냐’며 분노의 트윗을 계속 올리고 있다.

양현석 대표가 업로드 한 GD와의 대화 내용에 분개하는 트위터리안들/출처=트위터 캡처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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