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 멤버 김소희가 길구봉구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화제다.
C.I.V.A 김소희는 소속사 선배 길구봉구를 위해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8일 공개된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 티저 이미지에는 사랑에 빠진 소녀로 변신한 김소희의 행복한 표정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잠깐 보잔 나의 전화에 츄리닝을 입고 나온다 해도’, ‘처음 같은 설렘은 없어도 어느 샌가 너무 편해진 네가’, ‘그렇게 예쁘게 한번 웃어주면’, ‘기어코 날 두 손 가득 안아줄 너를 사랑해’, ‘그런 네가 난 좋아 미치겠어 그냥 막 좋아’ 등의 달달한 가사들이 담겨져 있다.
김소희는 프로젝트 그룹 C.I.V.A 멤버로 활동하는 가운데 길구봉구를 위해 흔쾌히 연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연습생 이세웅과 알콩달콩한 연인으로 분해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를 향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길구봉구의 ‘막 좋아’는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길구봉구 ‘막 좋아’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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