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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떼루와, 신메뉴 7종 출시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가 ‘떼루와’가 요거트 메뉴 3종과 바나나 베이스 메뉴 3종, 아이스티 등 총 7가지 신메뉴를 선보인다. ‘요거요거 괜찮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요거트 메뉴는 플레인과 딸기, 망고 요거트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바나나 메뉴는 초콜릿과 견과류, 딸기 맛으로 구성됐으며 이외에 아이스티도 새롭게 출시된다.

요거트 신메뉴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플레인 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반 액체 상태로 소화가 잘 돼 아이들이나 노인에게 특히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에 요거트를 더한 딸기 요거트는 라이코펜 성분 덕분에 혈관 건강에 좋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망고 요거트는 ‘과일의 왕’이라는 망고의 별칭답게 비타민을 포함한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며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XL사이즈 기준으로 딸기 요거트와 망고 요거트는 2,800원, 플레인 요거트는 2,500원이다.

바나나 신메뉴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넛바의 경우 프리미엄 견과류인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에 바나나를 접목해 출근 전 요기로 적절하다. 초코 바나나와 딸기 바나나 또한 바나나 특유의 달콤함에 초콜릿이나 딸기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간식이나 디저트로 알맞다. XL사이즈 기준으로 넛바와 딸바는 3,800원, 초바는 2,800원이다.

아이스티 신메뉴 ‘아이스떼루요’는 더운 여름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음료를 원하는 사람을 겨냥했다. XL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은 1,500원.



떼루와 관계자는 “최근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상큼하고 시원한 과일 주스나 건강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떼루와가 공수하는 산지 직송 과일에 요거트, 견과류를 결합한 이번 신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이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료를 마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떼루와는 산지 농장에서 식재료를 직거래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과일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생과일주스뿐 아니라 커피도 판매하고 있으며, 원두를 당일 로스팅해 맛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자연의 맛 그대로 담겠다”라는 노력으로 맛이 진하고 풍부하면서 건강한 음료 전문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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