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 앞에서 경의를 표한 뒤 김 주석의 영생홀을 둘러봤다.
조선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백두산대국의 영상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5년 연속 할아버지인 김 주석의 기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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