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노 정무특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윤장현 광주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전남일보 취재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광주 서구청 상임홍보위원, 미래세움 부사장, 지엘어소시에이츠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무특보는 정부, 국회, 정당 등과 시정을 협의하고 시민사회단체, 지방의회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직책이다. 임기는 2년이지만 업무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윤 시장 취임 이후 장현 전 호남대 교수가 6개월, 이혜명 전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이 1년 2개월여 만에 정무특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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