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배우 유지태가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9일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유지태의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유지태는 “안녕하세요. ‘굿와이프’에서 이태준 역을 맡은 유지태입니다”라며 “드라마 ‘힐러’ 이후로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보다 더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들 간의 호흡도 너무 좋아서 정말 좋은 드라마 나올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7월 8일 본방 사수!”라고 외쳤다.
극 중 유지태는 전도연(김혜경 역)의 엘리트 검사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았다. 정치인, 재계 거물, 심지어 검찰선배까지 죄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잡아들이는 ‘대쪽검사’로 유명했지만,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에 휘말리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인물이다.
한편 tvN ‘굿와이프’는 오늘(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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