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의 잔소리가 큰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유해진이 차승원에 잔소리를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의 “오늘은 모내기하고, 내일은 복분자를 따러가야 한다”며 “벌써 5만 70원 빚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해진은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면 집안을 이런 꼴로 만들어 놓네”라며 “안심을 할 수가 없다. 벌써 빚더미에 오른 거냐”며 바가지를 긁었다.
차승원은 “아무것도 없어서 장을 볼 수밖에 없었다”며 변명했지만 유해진은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거다. 이제 장을 보러 가지를 말아라”라며 잔소리를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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