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비와이가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는 자이언티&쿠시 팀의 레디와 사이먼 디&그레이 팀의 비와이가 준결승 무대에서 맞붙었다.
이날 비와이는 “오케스트라 느낌의 웅장한 느낌을 내고 싶다”며 야심차게 무대를 준비했지만 리허설 도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비와이는 자신의 대표곡 ‘The time goes on’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무대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비와이는 특유의 숨 쉴 틈조차 없어 보이는 현란한 래핑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곡 ‘데이데이’에서는 박재범이 피처링을 위해 등장했고 그의 매력적인 보컬이 비와이의 무대를 더욱 완벽하게 했다.
사이먼도미닉은 비와이의 ‘쇼미더머니’ 사상 초유의 ‘역대급’ 무대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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