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스코리아’ 선발자들이 국제미인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9일 미스유니버스의 한국 권리사인 (주)PJP 측은 미국의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미스코리아 주최사의 세계대회 참가권을 회수한 사실을 전했다.
이 때문에 김진솔을 비롯한 입상자들은 미스유니버스와 미스월드에 참가할 수 없다.
미스유니버스와 미스월드의 국내 권리는 한국의 내셔널디렉터인 박정아 (주)PJP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유니버스 한국대표 선발권을 지닌 (주)PJP는 월드케이뷰티와 함께 오는 10월 미스유니버스 코리아와 미스월드 코리아 선발대회를 동시에 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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