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우 박하나와 이재용이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세번째 대결에 나선 ‘SOS 해양구조대’와 ‘상큼한 산토리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해이의 주뗌므(Je Taime)로 대결을 펼쳤고 섹시함이 돋보이는 해양구조대의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산토리니가 해양구조대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해양구조대는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해양구조대의 정체는 배우 박하나였다.
이어진 대결에선 ‘니이모를 찾아서’와 ‘추억의 엿장수’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으로 무대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투표결과 패배한 엿장수는 솔로곡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부르다 복면을 벗었다.
가면 속 얼굴은 중견배우 이재용이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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