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카드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충북도는 올해 지원금액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증액했고 카드 사용처도 14개 업종에서 스포츠센터, 피부미용원을 추가해 16개 업종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6월 말 현재 3만7,388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에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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