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심어주려고 2012년부터 매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하루 3번 1,8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던 환경 뮤지컬 공연을 확대했다.
사전 신청한 하탑초등학교, 위례푸른초등학교, 구미초등학교 등의 1∼4년생 2,193명이 이 기간에 환경 뮤지컬을 학교에서 관람한다.
사회적기업이자 시민극단인 날으는 자동차가 학교 강당 등에서 ‘꿀벌이 된 아이’ 또는 ‘갯벌 수호대’를 공연한다. 자연환경 파괴 문제와 지구 수호에 관한 이야기를 퍼포먼스 형식의 춤과 노래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