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그동안 품질관리에 대한 지역 기업 인력수요를 조사한 뒤 지난 7일부터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 맞춤형 인재 채용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9개 업체에서 이 분야 구인을 희망했고 취업 참가자도 50여명에 달했다.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이들은 인재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품질관리 사무직군과 공정·생산관리 분야로 취업이 확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산경영 및 관리와 품질경영 관리 이론, 장비·기구 조직 및 현장실습 등이 진행됐다. 하반기 교육은 7월 31일까지 모집해 9월까지 운영한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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