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이봉원이 다이빙 프로그램에서 부상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방송에서 다이빙을 한 번 배워보자고 해서 열심히 배웠다. 근데 내가 그 프로그램을 말아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원은 “이봉원은 사업만 말아먹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까지 말아먹는다는 댓글이 많았다. 원래는 20주 기획이었는데 5주 만에 날아가버렸다”고 전했다.
이봉원은 “눈에는 아직도 쇠가 박혀 있다.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다”라며 “쇠가 박혀 있다고 해서 수술할 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이봉원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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