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300여표 차이로 따돌렸다.
광명11R구역은 광명4동과 철산동 일대 20만7,000여㎡ 규모로 광명 뉴타운에서도 중심지로 꼽히며 규모도 가장 크다. 광명 뉴타운 내 22개 구역 가운데 존치관리구역을 제외한 11곳이 재개발 대상이며 그중에서도 사업면적이나 조합원 규모(3,270명)로도 가장 크다. 재개발 후 4,34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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