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11일 조선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간 듯한 느낌을 주는 ‘어린이 선비복 체험’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교훈을 느낄 수 있도록 리더십과 명량해전 등에 대한 3D 영상을 3편 추가했다.
거북선 축소 모형물에는 효과 음향과 물결 조명이 추가돼 콘텐츠 체험에 실감을 더한다. 7월26일부터 8월21일까지는 한글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한다.
7월19일에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주요 장면을 연극배우가 해설하는 공연이 있다. 6월27일부터 9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호안 미로 특별전이 열린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