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FG에서 운영하는 브런치&베이커리 ‘까사밍고가 서울 송파구에 신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 시장은 점차 여러 콘텐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그 저변을 확대해 가는 중이며 브런치, 디저트, 휴식 등의 문화공간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가운데 ’까사밍고‘는 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 카페로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지역에서도 유명한 데미앙 셰프(Chef Damien)를 메뉴 개발에 참여해 품격을 높였다. 게다가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가 개발한 메뉴들이 젊은 여성들과 잠실의 베이비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재료에 민감한 여성 소비층을 타겟으로 해 베이커리 전메뉴는 AOP 천연버터만을 사용한다.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48시간 이상 숙성시켜 구워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빵을 판매한다.
국내 한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까사밍고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갖춰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본사에서 제공하는 사업설명회는 프랜차이즈 지점 확대에 대한 철학이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본사에서 창업설명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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