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 전선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전국에 걸쳐 비가 계속 이어졌다. 장마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어 당분간 습도가 높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매년 여름 피할 수 없는 장마철의 꿉꿉하고 눅눅한 공기는 불쾌감을 느끼게 하고 기분마저 우울하게 만든다. 고온 다습한 날씨 탓인지 피부 또한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다. 땀, 피지 분비가 늘어나 각질, 노폐물이 쌓여 모공이 막힐 수 있기 때문. 이로 인해 피부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므로 되도록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시피 바이슬로가닉은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변덕스러운 장마로 인한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위해 세안과 클렌징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제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올바른 세안이다. 과도한 피지와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등으로 막혀 있는 피부의 표면은 반드시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씻어내도록 한다. 지친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어내고, 피부에 남은 클렌저가 또 다른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헹궈주는 것이 좋다. 눈 주위나 그 외 신경 쓰이는 부위는 전용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주기적인 각질관리를 통해 맑은 피부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반면 실내에서는 에어컨, 제습기 등의 사용으로 습도가 급격히 떨어져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도 발생하곤 한다. 이런 환경은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 가려움증 등으로 번져나갈 수 있으므로 세안 후에는 곧바로 단계별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에 유수분과 영양을 적절히 공급해야 한다.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체내의 수분을 채워주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레시피 바이슬로가닉은 신개념 원스텝 클렌저 ‘레시피 퍼펙트 젤리 클렌저’를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 55분 GS홈쇼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레시피 퍼펙트 젤리 클렌저’는 흐르지 않는 에센스 젤 형태가 피부에 밀착돼 문지르면 풍성한 무스 거품으로 바뀌는 신개념 원스텝 클렌저다. 바로 흘러내려 사용하기 어려운 액체 형태의 클렌징 오일, 완벽한 제거가 힘든 무스 클렌저 등 기존 클렌저 제품의 단점은 보완하고 오일의 강력한 세정력, 무스 클렌저의 저자극성 등 장점을 더욱 보강했다.
천연 계면활성제 사포닌이 풍부한 열매인 솝베리와 그 밖에 150여 가지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돼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까지 말끔하게 클렌징이 가능하며, 별도의 세안 기기 없이도 풍성한 거품이 생성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다.
또한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에버매트, 에난티아클로란타껍질 등 특허 성분과 풍부한 미네랄, 탄닌이 다량 함유된 모공 케어 콤플렉스들이 모공 수렴과 피지 조절 및 감소 효과를 제공하고, 해바라기씨 오일, 알로에베라 잎즙, 모근 추출물, 아쿠악씰 등이 함유돼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와 더불어 세안 후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영양 성분을 전달한다.
이 밖에 헝가리 워터, 노르데나우수, 이탈리아까시아나온천수 등 미네랄과 유효 성분이 풍부한 청정지역 수(水)가 피부를 가꿔주며,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파라벤, 트리클로산, 벤조페논, 벤질알코올, 인공색소 등 피부에 자극될 수 있는 12가지 화학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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