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켓몬 Go' 하다가 바람 들킨 美 남성…"인생 최대 실수"

"전 여친 집에서 게임하다 위치정보 때문에 여친에게 발각"

미국의 한 남성이 ‘포켓몬 Go’ 게임을 즐기다 여자친구에게 외도 사실을 들킨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페이스북




증강현실게임 ‘포켓몬 Go‘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게임을 즐기다 외도 사실을 들킨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남성 에반 스크립너는 여자친구 몰래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 성관계를 나눈 뒤 ‘포켓몬 Go’ 게임을 실행했다가 여자친구에게 적발됐다.

‘포켓몬 Go‘는 이용자의 위치 정보가 기록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끼리 서로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때마침 여자친구도 게임에 접속해 있어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남자친구의 바람에 충격을 받은 여자친구는 그와의 모든 연락을 끊었다. 스크립너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서 ‘포켓몬 Go’를 실행한 것은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