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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부상, 코빅 촬영 도중 머리 부딪혀 ‘꼬리뼈 통증’

이국주 부상, 코빅 촬영 도중 머리 부딪혀 ‘꼬리뼈 통증’




개그우먼 이국주가 방송 촬영 중 부상을 당하면서 이국주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방송 스케줄에도 변동이 생길 예정이다.

이국주는 12일 오후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현장에서 머리를 다쳐 바로 119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옮겨졌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코빅’ 브레이크 타임에 발생했다. 이국주를 들려던 관객이 이국주를 떨어뜨렸고, 이국주의 머리부분이 땅에 부딪혔다. 이후 이국주는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을 들러 간단한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국주는 13일 오전 어지럼증과 꼬리뼈 통증 등을 호소해 재차 병원에 방문했다. 이국주는 병원 정밀검사 결과를 듣고 추후 스케줄을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국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외상은 없지만 부상부위가 머리 부분이라 조심스럽다”라며 “의사의 소견을 듣고 향후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이국주는 ‘코빅’ 외에 SBS 라디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MBC ‘나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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