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명훈 입국, 약 7개월만 "단호하게 조치"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박현정 전 대표(54)와 쌍방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63)이 한국을 떠난 지 약 7개월만에 입국한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전 9시 48분쯤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정 전 감독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질문을 쏟아내자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왔다”고 답했다.

그는 검찰조사를 받는 입장에 대해 ”검찰조사를 조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각종 의혹들은 향후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전 감독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의 이동근 변호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감독은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정 전 감독은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정 전 감독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박 전 대표는 ”정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비방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정전 감독 역시 박 전 대표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



고소한 바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