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센터장으로 암 권위자인 김성진 박사를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나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역할을 하면서 암 치료를 위한 나노바이오 신약·의약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기술이전과 산업화 등을 추진한다.
김 박사는 난치성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위암 등 암 치료 및 신약개발 연구에 전념하며 파킨슨병 및 치매 치료 신약, 줄기세포 치료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 등도 수행한다.
김 박사는 유전체(게놈)와 암 연구 권위자로, 2008년 한국 최초·세계 5번째로 자신의 유전체 30억쌍 전체 염기서열을 국내 연구진과 함께 완전히 해독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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