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개그맨 양세형이 박나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헌집줄게 새집다오’에는 양세형이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하며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양세형은 “얼마 전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끝났다.“며 ”급하게 내 형편에 맞는 집을 구해봤는데 찾을 수 없어 그나마 남아있는 이 집으로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이사할 때 전세금이 모자라 박나래가 무이자로 선뜻 억대의 돈을 빌려줬다”며 “박나래가 이 집의 방 하나는 자기 것이라고 얘기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세형은 “나도 내가 가진 돈 중 반 이상은 박나래에게 줄 수 있다”고 밝히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사진=JTBC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