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이 법대를 자퇴했다.
14일 밤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과거 신준영(김우빈 분)이 법대에서 자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법대를 자퇴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친아버지인 최현준 검사(유오성 분)가 노을(수지 분)의 사망사건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것.
자퇴를 하겠다는 신준영에게 교수는 “왜? 1차 시험까지 다 패스해놓고 갑자기 왜?”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신준영은 “저 같은 사람이 검사가 되면 이 나라는 정말 희망이 없어질 것 같아서요”라며 법대를 자퇴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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