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유지태의 불륜 상대 레이양이 전도연을 협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굿 와이프’에서 김혜경(전도연)은 앰버(레이양)의 협박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앰버는 김혜경에게 ”이태준씨를 돕고 싶다”며 “돈 몇 푼 아끼다가 인생 망칠 거냐”고 이태준(유지태 분)의 비자금을 언급했다.
이어 앰버는 “당신도 숨겨놓은 돈 때문에 이혼 안 하고 있는 거 맞죠? 따로 만나서 얘기하자. 돈이 어디서 나오든 상관없다“고 뻔뻔함을 보였다.
결국 분노한 김혜경은 감옥에 있는 이태준을 찾아가 뺨을 날려고 “그 여자가 나한테 전화했어. 당신과 협상 중이라던데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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