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슈퍼비가 악동다운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에서는 슈퍼비 비와이 씨잼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무대에서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종전을 앞둔 슈퍼비의 부모님은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 비와이와 씨잼이 너무 강력해 아들이 상처 받을까 걱정했다.
이어 슈퍼비의 아버지는 “솔직히 너보다는 씨잼과 비와이가 실력이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슈퍼비는 “아빠가 랩을 잘 몰라서 그런다”며 “내가 두 사람에 비교해서 실력이 딸리지는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슈퍼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승은 ‘씨잼VS비와이’다, ‘비와이VS씨잼’이다. 이런 말이 가장 많았다”며 “그 말들을 망쳐보고 싶다”고 악동다운 출사표를 던지며 자신감을 뽐냈다.
최종 무대에 오른 슈퍼비는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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