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는 현지 언론사를 통해 전국의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적 질서를 보호하기 위해 권력을 장악했다며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법치를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터키군 참모총장 등 인질들이 군사본부에 연금돼 있으며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등 주요 시설이 군에 의해 점령돼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휴가차 외국에 체류하고 있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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