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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美서 예쁘단 말 처음 들어... 남자친구도 그런 칭찬 안해”

‘비정상회담’ 한혜진 “美서 예쁘단 말 처음 들어...남자친구도 그런 칭찬 안해”




‘비정상회담’ 모델 한혜진이 한국에서 예쁘다는 말을 못듣는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해외에서만 예쁘다고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한혜진의 안건에 비정상 멤버들은 “한국에서 예쁘다는 소리는 안 듣느냐. 매력적이다“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나라에서 매력적이라는 말은 예쁘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한국에선 예쁘다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처음 예쁘다는 소리를 들은 건 모델 8년 차에 미국에 갔을 때다”라며 “남자친구도 그런 식의 칭찬은 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진은 “식사 조절 기간이 2주 정도 지나가면 초연해진다. 입에서 정말 당기지가 않는다”고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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