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김구라, 두 예능 대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상이몽’ 마지막 회는 4.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2%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
약 1년3개월 간 방송된 ‘동상이몽’의 지난해 4월25일 첫 방송 시청률은 마지막 회와 동일한 4.4%,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10월31일 방송의 8.6%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방송 이후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말미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즌 2를 기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8%, MBC ‘MBC스페셜’은 5.1%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출처=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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