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엔텔스는 전일대비 18%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됐다. 통신서비스 솔루션 업체인 엔텔스는 IOT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영위하는 중.
코콤, 코맥스 등 스마트홈 관련 업체들도 각각 13%, 6% 씩 오르며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ARM 지분 100%를 243억파운드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은 “앞으로 세계는 PC·모바일을 넘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ARM은 이런 IoT 시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업”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가 IoT 사업을 집중 육성할 뜻을 밝히며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관련 기업들에도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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