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과 남해화학은 19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화학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전기식 남해화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 남해화학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입장권 예매와 홍보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기식 대표이사는 “통합 의학의 메카인 장흥에서 자연적 치유와 풍부한 건강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박람회 홍보와 참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관심을 가져준 남해화학에 감사를 표하고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는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흥=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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