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날씨] 폭염주의보 확대, 고온 건조 '푄현상' 기승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중서부와 호남 일부 지역으로 확대 발령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햇볕이 강해 낮에는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보도했다.

특히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이 더해져 중서부와 호남 지방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기상청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한편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