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주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FNC 나와서 얼굴이 폈다는 게 아니라 회사가 바뀌고 내 노래를 노래하게 되서 좋단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 저 에프엔씨한테 악감정 없어요 #한성호대표님 #그게아니에여 #ㅠㅠㅠㅠ #여러분 #오해노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주니엘은 시무룩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논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주니엘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시간’ 코너에 출연해 “옮기고 나서 다들 얼굴이 폈다고 하더라”며 소속사를 FNC엔터테인먼트에서 C9엔터테인먼트로 옮긴 것에 대해 언급했다.
주니엘의 이러한 발언은 이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이라고 해석되며 논란이 됐다.
[사진=주니엘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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