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또 신용등급전망도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는 향후 터키 신용등급에 추가 강등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S&P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지난주 발생한 군부 쿠데타 시도 이후로 터키의 권력분립이 더 약화됐다며 “외부 의존도가 높은 터키 경제로 외국 자본이 유입되는 것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밝혔다.
S&P는 “쿠데타 시도 이후 터키 정국의 극단화가 견제와 균형을 추가로 잠식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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