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탄천나들목 폐쇄 결정에 강남·송파 일제 반발

코엑스~잠실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관련한 서울시 교통대책을 두고 관계자인 강남구와 송파구가 모두 반발하고 나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 계획대로) 탄천나들목 부램프 2개가 폐쇄되고 기능이 탄천서로로 이전되면 탄천서로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탄천나들목 주 램프 2개는 구조를 개선하고 부램프 2개는 탄천서로 방향으로 이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박춘희 송파구청장도 이날 “탄천나들목 폐쇄는 송파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통행 행태”라며 “25일 잠실 일대에서 주민2,000명과 탄천나들목 폐쇄 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앞으로 협의를 통해 이 일대에 추가적인 교통 부담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