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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안전 시스템 강화 나서

제1회 철도안전혁신위원회 개최…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

팽정광(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첨단기술 기반의 시스템적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철도안전 시스템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철도·항공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경험 등이 풍부한 안전·운전·차량·시설·전기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철도안전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제1회 철도안전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장 직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안전정책과 현안 자문 등 코레일의 안전경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공사의 안전혁신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최근 열차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특히, 실시간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시스템적 안전관리 방안과 열차사고 근절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팽정광 위원장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코레일의 미래지향적 안전대책들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첨단기술 기반의 시스템적 안전관리가 하루빨리 정착돼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개최되며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철도안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위원회의 의견들을 반영해 대책을 보완하고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안전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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