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양시장이 한산해지고 있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5,892가구가 분양된다.
우선 27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을 통해 분양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268가구다. 같은 날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316가구를 공급한다,
28일에는 대림산업이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지구 A15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전용 59~123㎡ 577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이번 주 전국 4곳에서 개관한다./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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