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2일 포켓몬이 나타나기 시작한 울산 울주군 간절곶 일원에는 울산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대구·경남 등에서 수천명의 게이머들이 몰려와 ‘포켓몬 고’를 즐기고 있다.
대책반은 게이머들을 위해 울주군 및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간절곶에 공공 와이파이존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차양막과 임시 안내소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또 게이머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만들기로 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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