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와 최유라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유라에 대한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유라는 지난 2011년 SBS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 최유라는 당시 TOP4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 김정은과 곽경택 감독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최유라는 <기적의 오디션>에서 빼어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샴푸 광고, 연하남을 유혹하는 클럽녀, 뮤지컬 <시카고> 속 스타를 꿈꾸는 살인마 록시 등 다양한 배역을 훌륭하게 선보였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처음에는 단순히 운이 좋은 사람인 줄 알았지만 이제는 잠재된 능력이 보인다”고 칭찬했고, 김정은 역시 “최유라 씨는 제주도에서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과 같다”며 “매주 최유라 씨 덕분에 행복했다. 잠재력이 많은 배우”라고 칭찬을 전했다.
그밖에도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1년 7개월 여만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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