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는 2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울, 경기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아침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도, 오후에는 충청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습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장맛비는 오는 28일 새벽 서울,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27∼28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기상청 기상특보]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