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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달수록 문장력 떨어진다"

온라인 공간에서 댓글을 많이 달수록 문장구사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출처=이미지투데이




온라인 공간에서 댓글을 많이 달수록 문장구사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컴퓨터공학 연구팀은 지난 2015년부터 소셜 뉴스사이트 ‘레딧’(Reddit)’에 게시된 4,000만 개 이상의 댓글과 그 작성자들의 이용 패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여러개의 댓글을 작성하며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유저들은 본문을 비교적 짧게 쓰고, 댓글의 문법적 세련미(sophistication)가 떨어졌으며, 댓글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얻어낼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에밀리오 페라라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댓글들을 작성하는데 들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언어사용의 양상은 기초적(elementary)이고 단순해졌다(less complex)”며 “글 내용이 재미없어지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댓글의 길이와 문법적 세련미만을 분석했기 때문에 어휘 사용이 저급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다른 소셜미디어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할 계획이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됐으며 USC뉴스가 보도했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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