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토니안이 결혼 목표 나이를 수정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가수 토니안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토니안이 과거 마흔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을 했더라. 그런데 올해 39세다. 가능하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토니안은 “지금 39살이다. 내년까지 결혼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 우선 결혼 할 수 있는 분을 만나야 하는데, 정말 운 좋게 만난다면 몰라도 지금까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토니안은 “49세 전에는 하려고 한다”고 결혼 계획을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안은 “대화를 터놓고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특히 이날 토니안은 절친 김재덕과 결혼 후에도 옆집에 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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